이 벌새 스테인드글라스 패널에는 시간의 한 순간이 아름답게 담겨 있습니다. 푸른색과 에메랄드빛을 띤 생동감 넘치는 벌새가 섬세한 분홍색 꽃을 찾아 꿀을 훔칩니다. 142개의 오팔 유리 조각을 잘라 독특한 색상 조합을 만들어냅니다. 오팔 유리는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이 혼합된 유리를 지칭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용어로, 제조 과정에서 융합됩니다. 테두리, 즉 '프레임'조차도 유색 유리로 만들어졌으며, 유리로 만든 '보석'은 벌새의 눈을 형성합니다.
이 스테인드글라스 벌새 패널은 작은 벌새의 우아함을 담아냅니다. 초당 평균 50회 정도의 빠른 날개짓으로 우리가 보기 힘든 아름다움입니다. 이 작품을 사슬로 묶어 창문이나 빛이 닿는 곳에 걸어두면 더욱 빛납니다. 현관이나 데크에 두면 아름다울 수 있지만, 극한의 날씨에는 반드시 실내로 들여오세요.